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강원산채산학연협력단(단장 박경철)은 12일 평창군 휘닉스평창호텔에서 ‘강원 산채 현황과 미래 발전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박경철 강원산채산학연협력단장과 임상현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해, 강원산채산학연협력단 기술전문위원,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산채연구소, 강원산채농업인연구회와 산채생산농가 및 산채가공제품 제조업체 등 지역 전략작목 산·학·연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고재영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산채연구소장의 ‘산채연구소 연구성과 및 중장기 연구방향’ ▲박홍열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친환경농산물안전성센터 박사의 ‘산채의 친환경 관리방안’ ▲곽달규 농업인지도자 농업기술명장(달성농원 회장)의 ‘봉평 산마늘 재배 우수사례’ ▲이옥환 강원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교수의 ‘강원산채_첨단 바이오 및 그린바이오 소재화 전략’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각각 펼쳐졌다.
이어, ‘지역전략작목 육성사업 성과분석 조사’ 결과 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됐으며, 13일에는 평창지역 산채 재배농가 현장 방문을 실시한다.
박경철 강원산채산학연협력단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강원지역 산채의 현황을 짚어보고 산채의 기능성을 소재화한 미래발전 전략과 산채산업 성장동력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채 산업 활성화와 농가와의 산학연 협력을 다지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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