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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한·중 수교 31주년 기념 '2023 한·중 도예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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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한·중 수교 31주년 기념 '2023 한·중 도예전' 개최

한국도자재단이 다음 달 말까지 경기 여주시에 위치한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에서 한·중 수교 31주년 기념 '2023 한·중 도예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한·중 도예전은 의정부시, 의정부문화재단, 주한 중국대사관 등이 주최하고 한중도예전조직위원회, (사)한국국제문화교류원, (사)경기도예가협회 등이 주관한다.

▲'2023 한·중 도예전' 개최 안내문. ⓒ한국도자재단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한·중 도예전은 양국의 도자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상호 우호 증진과 국내 도예가의 중국 진출과 세계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순회전 형식으로 진행되며 지난 9월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을 시작으로 의정부 예술의 전당을 거쳐 이달부터 우리나라 생활도자를 대표하는 경기생활도자미술관 2층 전관에서 열리고 있다.

전시에는 한국 작가 57명, 중국 작가 48명 등 한·중 도예가 총 105명이 참여해 120점 내외의 도자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서로 다른 작업 방식과 표현 방법을 비교하며 양국 고유의 특성이 담긴 아름다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다.

전시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www.koce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가 양국 간의 문화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교류 사업을 추진해 한국 도자예술의 세계 진출을 도모하고 전 세계의 도자문화 중심 기관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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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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