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지리산 하산 중 다리 경련 남성 3명 14시간만에 구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지리산 하산 중 다리 경련 남성 3명 14시간만에 구조

벌초 후 산에서 내려오는 중에 사고…저체온증 등 병원 이송

지리산에서 하산 중 구조를 요청한 50대 남성이 14시간 만에 구조됐다.

12일 구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37분께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에서 하산하던 중 다리에 경련이 있다며 구조를 요청하는 신고가 접수됐다.

구조를 요청한 이들은 3명으로, 벌초 후 산을 내려가던 중이었다.

▲119 ⓒ연합뉴스

출동한 소방당국은 GPS 추적을 통해 일반탐방로가 아닌 곳에서 60대 남성 등 2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따로 떨어져 있던 50대 남성 A씨에 대해선 이틀째 수색 작업을 벌이다 이날 오전 8시18분께 구조했다.

A씨는 저체온증을 보이고 무릎과 발목에 통증이 있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