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제7회 영월 평생학습 축제’가 오는 12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4일까지 영월스츠파크 야외무대 및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학습동아리 입장 퍼레이드, 기관단체 홍보체험부스, 작품전시, 평생학습동아리 공연마당, 영월평생학습좋은가요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평생학습으로 사람이 아름다운 영월’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평생학습 축제는 영월진로체험박람회와 연계해 더욱더 풍성한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스포츠파크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평생학습동아리 400여 명 개막 입장 퍼레이드 , 색소폰 연주자 축하공연, 평생학습 유공자표창 수여식, 축제 개막선언, 영월평생학습좋은가요대회 예선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3일간 야외광장에는 어린이 체험 마당인 대형에어바운스 무료 체험이 운영되며 캐릭터(대형스파이더맨) 포토존과 함께 가족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누구나 자유롭게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아울러, 야외 홍보체험 장소에서는 유아 및 아동, 청소년, 성인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체험으로 다양한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실내체육관에서는 읍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작품 및 평생학습동아리작품, 성인문해 한글교실 작품 등에 전시마당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가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체험과 다양한 먹거리 및 플리마켓이 펼쳐저 지역주민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축제 마지막 날인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즐겁고 다이나믹한 평생학습동아리 공연마당 및 영월평생학습 좋은가요 본선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지역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평생학습의 기쁨과 나눔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으로 사람이 아름다운 영월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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