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14일 전천둔치 일원에서 ‘2023년 전천둔치 강변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해시 보건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건강한 걷기 문화 조성과 일상 속 운동인 걷기를 통해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시민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9시 전천둔치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강변걷기대회는 보건소 체험부스 운영, 식전공연 및 개회식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시민들은 전천둔치 야외무대를 시작으로 청운교를 지나 귀운교에서 반환, 다시 전천둔치 야외무대로 돌아오는 5km 구간(60분 코스)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대상은 동해시민으로 별도 등록 없이 현장에서 참가하면 되고, 대회 기념품은 코스 완주자(선착순 1000명)에게 제공된다. 대회는 우천 시에도 개최되며, 참가자에게는 우의가 제공된다.
윤경리 보건정책과장은 “많은 시민이 동참해 동해시 전천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며 건강한 하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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