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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 프로젝트展 '낯선 즐거움으로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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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 프로젝트展 '낯선 즐거움으로 초대'

이응광 추진위원장 "현대조각의 흐름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

조각가들의 향연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이 지난 5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이천아트홀 아트갤러리에서 '제1회 프로젝트展'을 진행 중이다.

'낯선 즐거움으로 초대' 주제로 진행될 이번 전시에는 국내외 유명 조각가들의 초대작품과 2024년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을 위한 공모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이번 프로젝트전은 그동안 진행돼 온 작가 중심의 행사에서 탈피해 조각심포지엄의 대중성을 확보하고 조각을 유연한 시각으로 결합, 확장함으로써 낯설지만 즐거운 상상력의 세계관을 선보여 작가와 관객이 함께 공유하고 공감함에 그 목적이 있다.

초대작품은 국내 조각 예술을 선도하는 역량 있는 작가들의 40점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며 공모작품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6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천국제각심포지엄 제1회 프로젝트전 포스터 ⓒ이천문화재단

프로젝트전(展)의 2차 본심사는 전시 기간 중 진행되며 전문성 있는 심사위원과 이천시민 중 선정된 일반심사위원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선정된 작가와 작품은 2024년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에 초대돼 작가로 참여하게 된다.

부대행사로는 전문가와 일반 관객과의 미술을 바라보는 시각의 편차를 좁히기 위한 도슨트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나도 예술감독’이라는 관객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이라는 의미를 부여할 예정이다.

이응광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 추진위원장은 "이번 프로젝트展은 현대조각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전시장을 찾아주신 이천시민이 조각예술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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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상

경기인천취재본부 이백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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