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진중권, 김행 두고 "강성 지지층인 전원책·전여옥까지 '아니'라고 그랬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진중권, 김행 두고 "강성 지지층인 전원책·전여옥까지 '아니'라고 그랬다"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두고 "윤석열 대통령도 고민이 클 것"이라고 했다.

진 교수는 10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자당 의원 내에서도 이야기가 나온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은 전날 한 라디오 방송에서 김 후보자의 거취와 관련해 "지금으로 봐서는 대통령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도 하나의 길일 수는 있다"고 말했다.

진 교수는 "국민의힘 김웅 의원이 진작에 얘기했다. '주식 파킹, 이건 안 된다'(고). 이번에는 이용호 의원에게서 '사퇴'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나. 보통 여기서 정리가 된다. 그런데 여기는 더 간다"며 "이번에는 누구냐면 전원책 씨하고 전여옥 씨까지 '아니'라고 했다. 이건 강성 지지층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뭔가 다르지 않을까? 윤 대통령도 아마 아주 고민이 클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진 교수는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드는 게 지금 이 불행한 사태의 본질"이라고 했다.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5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이명선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