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구미의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과 살기 좋은 지역사회 개발을 위한 구미도시공사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10일 시에 따르면 구미도시공사(사장 이재웅)는 구미올림픽기념관에서 김장호 시장, 안주찬 시의회 의장, 구미도시공사 관계자 등 150명이 참석해 정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구미도시공사는 기존 위탁대행사업 위주의 사업에서 벗어나 택지개발과 산단조성 등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시의 전체적인 도시관리와 개발정책에 부응하는 지방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구미시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경제권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은 담당하고 지역 현안에 맞는 개발사업을 추진해 구미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출범식에 참석한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도시공사 출범을 축하하며 성공적인 공사전환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고 구미시가 방산, 반도체, 통합신공항으로 재약하는 뜻 깊은 해에 도시공사 출범은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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