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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소식] 어르신·취약계층 독감 무료 예방접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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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소식] 어르신·취약계층 독감 무료 예방접종 시행

□지정의료기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등 확인 가능

경기 오산시가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독감 무료 예방접종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오산시청 전경 모습.ⓒ오산시

이번 독감 국가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 대상이다.

접종 대상자와 일정은 △어린이·임신부는 시행 중 △75세 이상은 11일부터 △70세~74세는 16일부터 △65세~69세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다.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이나 예방접종도우미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료기관을 방문할 때 어린이는 보호자 신분증과 아기수첩, 임신부는 임신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이와 함께 만 50~64세(1959~1973년생) 기초생활수급자,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의 경우 오는 23일부터 오산시보건소에서 백신 소진 시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방문 시 신분증과 확인 서류(수급자증명서, 장애인등록증 또는 복지카드, 국가유공자증)를 제시해야 한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10월 19일부터 새 백신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도 시작하기에 감염 취약계층이라면 코로나19와 독감 모두 접종해 동절기 감염병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산경찰·오산녹색어머니연합회 등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

경기 오산경찰서는 10일 오산시 부산동 다온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일대에서 통학길 교통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오산경찰서와 오산녹색어머니연합회 등이 부산동 다온초교 일대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오산경찰서

이날 캠페인은 오산경찰서, 오산녹색어머니 연합회, 다온초교 교사와 학생 등 57여명이 참여해 안전보행 수칙(보다·서다·걷다) 및 어린이보호구역 교통법규 준수를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365일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 '어린이는 움직이는 빨간 신호등', '우아하게 서행 30, 어린이 안전 UP!(업)' 핏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교통안전 홍보에 나섰다.

이날 교통경찰은 초등학교 주변 화물차·개인형이동장치(PM) 법규 위반에 대한 계도·단속을 실시하는 등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활동에 힘썼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안전 캠페인 및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통하여 어린이 안전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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