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케이파츠 페스티벌' 옛 경기도청서 14~15일 개최

자동차 품질인증부품·수리 비용의 공정한 경쟁과 소비자 선택권 확대를 위한 자동차축제 '2023 케이파츠(K-PARTS) 페스티벌'이 14~15일 이틀간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 잔디마당에서 열린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주식회사가 주관하는 이번 케이파츠 페스티벌은 경기도 자동차 품질인증부품 공동브랜드 '케이파츠(K-PARTS)' 홍보를 위한 행사로 올해로 두번째를 맞는다.

▲'2023 케이파츠 페스티벌' 개최 안내문. ⓒ경기도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품질인증부품 홍보 부스 외에도 각 개인의 자동차를 자랑하는 '카밋'(Car-meet)이 펼쳐진다.

또 잔디광장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거리공연(버스킹)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미니카 브랜드 '타미야'(Tamiya)와 애니메이션 '로보카 폴리' 체험이 진행한다.

차량 페이스페인팅과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과 함께 작가들이 만든 공예품 및 농부들의 농산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문호리 리버마켓'도 함께 열린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2023 케이파츠 페스티벌은 자동차에 대한 다양한 즐길 거리와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경기도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허성철 도 공정경제과장은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함께 도민에게 자동차와 경기도 품질인증부품을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에서 많은 도민 여러분을 뵙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