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 누리집서 ‘독도 사랑 릴레이’ 진행

임종식 경북교육감 “독도 주권 수호 의지 강화 기대”

경북교육청은 일본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에 논리적으로 대응하고 독도 수호 의지 강화를 위해 4일~11월 3일까지 ‘2023 손글씨로 채워가는 독도 사랑 릴레이’를 실시한다.

이번 릴레이는 사이버독도학교 누리집에서 전국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방법은 독도 사랑을 담은 독도 관련 제시 문구를 손글씨로 써 사이버독도학교 누리집에 탑재해 릴레이를 이어가는 방식이다.

제시 문구는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영토 독도, 독도는 외롭지 않아! 독도야 사랑한다, Dokdo, Beautiful Island of Korea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독도 사랑과 관련된 문구를 자율적으로 추가해 작성하면 된다.

손글씨는 수기로 쓴 이미지 파일과 태블릿으로 작성한 이미지 파일 모두 가능하며 단체와 개인 부문으로 나눠 응모할 수 있다.

접수 방법은 경상북도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 누리집 이벤트 게시판에 손글씨 이미지 파일을 등록하면 된다.

행사에 참여한 손글씨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개인은 모바일 상품권, 단체는 간식 상자를 지급하고 우수 작품은 별도 선정해 사이버독도학교 기념품 지급과 독도 사랑 달력 제작 시 활용할 계획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손글씨로 채워가는 독도 사랑 릴레이는 전 국민에게 독도 사랑 실천의 기회를 쉽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독도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작년부터 다양한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이버독도학교 전국화 사업으로 독도에 대한 주권 수호 의지를 강화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일본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에 논리적으로 대응하고 독도 수호 의지 강화를 위해 4일~11월 3일까지 ‘2023 손글씨로 채워가는 독도 사랑 릴레이’를 실시한다.ⓒ경북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