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추석을 앞두고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18일 한전KPS 동해사업소(소장 박성주)는 동해시 수평선 햅쌀 20포(200kg)를 동해세관(세관장 김익헌)은 후원금 50만 원을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U-care센터(관장 양동호)에 각각 전달했다.
이어 21일에는 명륜진사갈비 동해 평릉점·나안점(대표:박용진)은 매월 사회복지시설 6개소를 대상으로 돼지갈비 50인분(70만 원 상당)을 정기기탁하기로 했고,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동해시 해오름 천사운동 성금으로 30만 6430원을 일시 기탁했다.
또 22일에는 해양환경공단 동해지사(지사장 김호수)에서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U-care센터에 온누리상품권 50만 원을 전달했다.
아울러 동해청년회의소(박준섭 회장) 및 청년단체 오랩(최병영 대표)은 지난 22일 손수 구운 머핀 300개를 동행정복지센터 행복드림냉장고에 기탁했다.
동해청년회의소 및 청년단체 오랩은 청년공간 열림(센터장 박지예)에서 베이킹 봉사활동을 신청한 청년 10여 명과 함께 청년주간(9. 16. ~ 9. 22.)을 기념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평생학습관에 모여 늦은 시간까지 머핀제작 재능 기부 봉사활동을 했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추석맞이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저소득 소외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훈훈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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