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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기 대변인 "경남 우주항공청 설치 더 미룰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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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기 대변인 "경남 우주항공청 설치 더 미룰 수 없다"

"당초 8월 내 처리할 법안이다. 추석 전에 결론 낸다던 합의 또다시 무산됐다"

"경남의 미래 우주항공청 설치를 더 이상 미룰 수 없습니다."

정형기 국민의힘 경남도당 대변인은 26일 논평에서 "우주항공청특별법 안건조정위가 10월로 연기됐다. 또 추석 전에 결론 낸다던 합의가 또다시 무산됐다"고 이같이 피력했다.

정 대변인은 "우주항공청특별법 안건조정위 무산은 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과 영장실질심사, 원내지도부 총사퇴 등이 이유였다"며 "당초 8월 내 처리했어야 할 법안이 민주당 측 발목잡기로 늦어진 데 이어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과 무관한 경남도민의 간절한 염원을 민주당이 외면한 것"이라고 밝혔다.

▲정형기 국민의힘 경남도당 대변인. ⓒ프레시안(조민규)

그러면서 "우주항공청은 경남의 미래다. 330만 경남도민과 700만 경남인, 5천만 국민의 염원이 담긴 대한민국 우주 경제 컨트롤타워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정 대변인은 "다음 달 안건조정위에서 결론이 나더라도 과방위 전체 회의·법사위와 행안위·본회의를 거치고 정부조직법 개정까지 마쳐야 한다"면서 "추석연휴 동안 경남도민과 출향 경남인들은 한가위 보름달을 보며 경남 우주항공청 연내설립을 간절히 기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인도가 달 남극 착륙에 성공하며 우주 강국으로 부상하고 윤석열 대통령이 모디 총리를 만나 양국 우주항공청 간 협력을 다짐한 마당이다"며 "한국형 NASA ‘경남 우주항공청’이 쏘아 올릴 대한민국 우주 경제 비전은 더 이상 미뤄져선 안된다"고 밝혔다.

정형기 대변인은 "대한민국 우주산업 삼각체제는 ‘경남 우주항공청’으로 완성해야 한다"고 하면서 "우주 정책 수립·전폭적 예산 투자·국제협력 강화의 구심점이 될 우주항공청 설치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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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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