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이 다가올 추석 명절을 맞아 상수도 시설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시설 일제 점검과 비상 급수 특별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고창군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 비상대책반을 운영해 상수도 관로 사고 발생 시 긴급복구, 비상 급수 차량 대기 등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또한 추석 연휴 전까지 배수지 12개소, 가압장 51개소 등 각종 상수도 시설물에 대해 사전 점검 및 주변 환경 정비를 마치고 안정적인 물 공급체계를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군민들이 일시적인 물 부족 현상과 비상 급수 등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상수도 공급체계를 구축해 명절 연휴 기간 중 안정적인 상수도를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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