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1일부터 동해 무릉제 개막일인 22일까지 이틀간 에어아시아 공동 3개국(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인플루언서 약 50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팸투어는 2023년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한국방문의 해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된 관내 관광지와 연계, 해외 주요 시장을 타깃으로 한 강원 관광 홍보를 위해 진행되는 행사다.
이에 따라 50여 명의 해외 인플루언서들은 동해시에 도착 후 이틀간 관내에 머물며 주요 관광지인 무릉별유천지와 논골담길을 방문하고, 무릉건강숲 숙박, 웰니스 프로그램 체험을 비롯한 지역대표 축제인 ‘동해 무릉제’ 행사에 참석, 동해시 관광 홍보에 나서게 된다.
이월출 문화관광과장은 “2023년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를 계기로 동해시의 문화, 관광, 체험시설을 해외 관광객들에게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동해시 주요 관광지 홍보 및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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