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의과대학 MHC 4.0 사업단이 22일 오후 1시 춘천세종호텔에서 ‘국가주도 대형 R&D 과제 확보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지역대학의 연구 경쟁력 제고와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서상원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MHC 4.0 Campus 사업단 단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주선 국가과학기술 융합본부장의 ‘임무중심 연구개발 참여 확대 방안’▲ 김재상 이화여자대학교 생명과학과 교수 ‘ 국책연구지원사업: 아마도 몰랐던 사실들과 저의 개인적 편견’ ▲이근재 아시아 치매 연구 재단 국장 ‘ 기초연구와 뇌연구 정책 추진방향 ’ ▲박철승 GIST 생명과학부 교수 ‘ 기초연구의 현황과 과제’의 주제로 발표한다.
주제발표에 이어 지역대학의 연구경쟁력 제고와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림대학교 의학과 MHC 4.0 Campus 사업단 참여 교수인 허성오, 안은희, 박진규, 김재봉, 이규영 교수와 일송재단 산하 성심병원 임상 교수진들이 함께 토론한다.
한편, MHC 사업은 한림대 의료원이 지난 수년간 추진해 경쟁력을 높이고, 연구성과를 극대화하는 괄목할만한 업적을 이룬 Mighty Hallym 4.0 Vision 사업에 정교한 계획 수립 및 체계적이고 엄격한 운영관리 등을 벤치마킹해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전제로 설계한 사업이다.
한림대는 MHC 사업으로 글로벌 명품학과 육성과 글로벌 최강수준의 연구력을 갖춘 대학으로 발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학과나 집단 연구 그룹을 선정해 3년간 모두 3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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