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소방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 및 화재 예방 캠페인 전개

경북 포항남부소방서는 추석을 앞두고 남구 오천시장에서 지역 내수촉진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및 전통시장 화재 예방 캠페인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류득곤 포항남부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행정자문단(단장 김율하), 소방안전협의회(회장 김민재),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배수찬, 김은숙) 등 70여 명이 참석해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추석 제수물품 등을 구입했다.

이와 함께‘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을 ‘전통시장 내 소방차량 통행로 확보 △음식점 내 k급 소화기 설치 홍보 및 관계자 중심 안전문화 및 자율점검 확산을 위한 안전하기 좋은 날 운영, 시장상인 및 방문객에게 화재예방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류득곤 포항남부소방서장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며 “즐겁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및 출동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포항남부소방서가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화재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포항남부소방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