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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DMO, 관광분야 스타트업 첫 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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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DMO, 관광분야 스타트업 첫 아카데미 개최

지역 관광산업 견인 역할 등

정선군(군수 최승준)과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 최종수)은 정선DMO(지역관광추진조직) 사업단과 함께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분야 스타트업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선DMO사업단은 지난 14일부터 시작한 ‘관광분야 스타트업 아카데미’는 정선읍 사업체 및 예비창업자 20명을 대상으로 로컬비즈니스 창업 방법론,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작성 실습을 진행한다.

▲정선군과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정선DMO(지역관광추진조직) 사업단과 함께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분야 스타트업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정선군

아카데미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은 정선DMO사업단에서 진행하는 ‘관광분야 스타트업 지원사업 공모전'’에 참가하며 최대 5000만 원의 사업지원금에 도전하게 된다.

‘관광분야 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과 예비창업자들은 월 2회 이상의 전문 멘토링을 통해 사업모델 개발을 지원받게 되며 지역의 우수한 협력 사례를 만들기 위해 유휴자원 연계 및 네트워킹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선DMO사업단은 지역관광 활성화의 주축이 될 기업을 적극 지원해 정선아리랑마을 조성 사업은 물론 향후 지역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기획·경영·관리하는 전문조직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한다.

최종수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은 “지역 대표 관광추진 조직인 정선DMO사업단의 전문성과 아카데미 수료생의 우수한 아이디어 및 실행력이 힘을 합쳐 지역관광의 새로운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DMO(지역관광추진조직)은 목적지 마케팅 기구의 약자로 지역 관광사업에 연계된 지방자치단체와 민간기관, 지역주민이 유기적으로 마케팅, 관광지를 경영하는 기구를 뜻한다.

또한, 지자체와 주민의 중간조직으로서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의견을 모아 지역 관광산업을 견인하며 장기적으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구축하도록 하는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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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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