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최근 한울본부,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 울진군 공공노조협의회와 합동으로 10개 읍·면을 찾아 진행한 예취기 합동 수리 봉사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디.
예취기 합동 수리 봉사는 4개 단체 26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지난 2005년 시작, 매번 평균 1500대가량을 정비, 점검했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60여 대 많은 1547대의 예취기를 수리, 점검, 정비했다.
추석 전,후해 예취기 사용 빈도가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이 예취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안전 교육을 병행해 주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예취기 합동 수리 순회 기간 동안 안전사고 없이 군민들의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한 봉사자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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