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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녀 문화,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서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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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녀 문화,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서 재조명

제주 해녀 문화가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특별 전시를 통해 재조명됐다.

▲유네스코 헤리티지 데이에서 진행된 굿 공연.ⓒ제주도

제주 해녀문화 사절단은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유네스코 헤리티지 데이(UNESCO Heritage days)에서 해녀 전시, 해녀 토크쇼, 해녀 굿 등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유네스코 본부에 상주한 193개국 외교관들과 파리 시민들이 참여했다.

특별전시는 ‘살아있는 세계유산 제주해녀’를 주제로 제주해녀의 물질 도구와 사진 등을 통해 해녀의 삶을 재조명하고 현직 해녀와의 토크쇼를 진행했다.

또 국가무형문화재 제주큰굿 보유단체인 제주 큰 굿보존회 서순실 심방 주도로 제주해녀들의 신앙인 해녀 굿 공연도 펼쳐졌다.

굿 공연에서는 해녀들의 무사안녕과 풍어 등 전통 무속의례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이번 특별 전시는 유네스코 세계 무형문화유산 보호 협약 채택 20주년을 기념해 제주해녀 해외 프로모션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제주해녀 해외 프로모션 사업은 지난 2019년 벨기에 전시를 시작으로 올해는 오스트리아, 태국, 러시아, 중국, 프랑스, 아르헨티나 등 세계 많은 해외 공관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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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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