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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문체부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18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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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문체부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18개 선정

국비 165억 확보...도내 체육 분야 인프라 개선 추진동력 확보

문화체육관광부 ‘2024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공모 사업에 경북도가 18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65억을 확보했다.

18일 경북도에 따르면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은 국민 누구나 거주지 가까이에서 쉽게 이용 가능한 국민체육센터 건립과 공공체육시설 개보수를 통한 노후 시설 개선 및 체육시설 이용자의 안전한 체육활동 보장, 장애인 등 체육활동 편의 증진 도모를 위해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지원한다.

경북도는 이번 공모사업 중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부문에서 전국 최다인 135억을 확보해 도내 체육 분야 인프라 개선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얻게 됐다.

국민체육센터 건립에 경주 충효국민체육센터가 선정돼 연면적 3500㎡에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건립될 예정으로 수영장(성인풀 25m 6레인), 체력단련장, 다목적체육관 등의 생활체육시설로 구성된다.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부문에 구미 시민운동장 노후시설 개보수 등 17건이 선정돼 51억의 예산을 확보해 개낙을 앞둔 주요 국제대회를 위한 인프라 개선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김천 실내수영장, 문경 국민체육센터, 의성 야구장, 고령 주산체육관, 칠곡 석적 리틀야구장 등 다양한 분야의 생활체육시설에 대한 개보수 예산을 확보해 지역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김천 종합운동장, 영주 시민운동장, 문경 국제소프트테니스장, 청도 공설운동장 등에 대한 개보수 예산도 확보해 전국대회 개최 및 전지훈련 유치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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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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