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학교(총장 문영식) 바리스타제과제빵과는 지난 14일 제5회 한림바리스타대회(HBC)를 개최했다.
대회는 학생들의 폭넓은 경험과 학습동기부여, 전공능력향상, 바리스타 일자리창출을 위해 마련됐고, 에스프레소 두 잔, 카푸치노 두 잔을 8분 내 추출하는 시연으로 진행됐다.
예선 참여인원은 총 52명으로 16명의 학생이 최종 본선에 진출했고 1,2학년을 분리해 진행됐다.
대상은 2학년 손진영 학생과 1학년 정효신 학생이 수상했고 더욱더 정진해 훌륭한 바리스타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대회 심사를 맡은 한은수, 유선옥, 민동식, 임동호 심사위원은 심사평을 통해 “지난 대회에 비해 참가 학생들의 실력이 크게 향상됐다”며 “내년 제6회 대회 때는 학생들의 실력이 얼마나 더 향상될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명섭 학과장은 격려사에서 “교내대회를 시작으로 전국대회 등에 참여하는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면 학생여러분들의 실력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도전정신을 강조했다.
또한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마음을 달래주고 자기 표현력과 자신감을 길러주고 싶다”며 “이번 대회가 동기부여가 되어 세계적인 바리스타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성심대학교는 일송재단 산하 84년 전통의 직업교육 명문 사학으로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있어 강원도에서 전문대학으로서는 유일하게 1000명 이상이 입학했으며, 2024학년도 수시 1차 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9월 11일부터 10월 5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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