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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의회, 6·25전사자 유해발굴 현장 장병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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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의회, 6·25전사자 유해발굴 현장 장병 격려

오는 9월 22일까지 진행 예정...칠곡 2대대 장병 70여 명 참여

경북 칠곡군의회는 가산면 용수리 572고지 현장을 방문해, 6·25전사자 유해발굴 작전을 수행 중인 장병들을 격려했다.

국군 제50사단 낙동강여단에서 추진 중인 ‘칠곡지구 6·25전사자 유해발굴 작전’은 6·25전쟁 당시 낙동강전선의 사수를 위해 목숨을 바쳤으나, 미처 수습되지 못한 호국영령들의 유해를 조국의 품으로 모시고자 추진됐다.

유해발굴은 지난 8월 11일 개토식을 시작으로 8월 14일부터 오는 9월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칠곡 2대대 장병 7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에 발굴이 진행 중인 572고지는 국군 제1사단과 6사단이 북한군 제1사단과 13사단의 진격을 저지한 격전지로, 이번 작전에서 부분 유해 5구, 유품 1118점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심청보 칠곡군의회 의장은 “현장에 올라서니, 호국용사와 이들을 지원한 군민들이 겪었을 상흔과 나라수호 의지에 숙연해진다”며, “호국영령들이 조국과 칠곡군의 품에서 편히 쉬실 수 있도록 작전수행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과 제50사단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칠곡군의회는 가산면 용수리 572고지 현장을 방문해 6·25전사자 유해발굴 작전을 수행 중인 장병들을 격려했다.ⓒ칠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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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석

대구경북취재본부 백종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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