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상상 그 이상의 공룡세계'란 주제로 오는 22일 개막한다.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이날부터 10월29일까지 당항포관광지에서 공룡세계엑스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과거 지구를 지배했던 공룡의 역사와 다양한 종류의 공룡을 탐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체험의 장으로 마련된다.
또 초등학교 교과서 학습과 엔터테인먼트, 문화가 함께 결합돼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한다.
다양한 국가에서 모인 공연단이 펼치는 퍼레이드와 전시, 공연, 체험 등을 통해 관괌개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하루 2회 공연을 펼치며 신나는 음악과 율동을 바탕으로 관람객들이 함께 즐기는 뮤지컬 형식으로 펼쳐진다.
영상관에서는 3D 영상으로 7000만 년 전 공룡을 찾아 떠나는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다.
주제관에서는 공룡들의 움직임과 함께 다양한 감각을 체험할 수 있는 4D 영상을 통해 공룡의 세계에 녹아들 수 있다.
한반도공룡발자국화석관의 360도 써클영상은 둘러싼 환경을 모두 보며 과거부터 미래, 자연과 현대기술의 만남을 잘 보여준다.
공룡 진품 화석과 작동 공룡을 볼 수 있던 공룡화석전시관이 전시 체험의 복합형 전시관으로 변신했다.
공룡시대의 정글을 연상하게 하는 입구의 미디어아트부터 공룡 화석과 작동 공룡까지 다양하지만 보기 드문 볼거리를 제공한다.
주제관에서는 다양한 작동 공룡 전시와 VR 체험, 라이브스케치 등을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공룡놀이마을, 식물원, 캐릭터관에서도 크고 작은 변화들을 만날 수 있다.
이상근 조직위원장(고성군수)은 "가을 가족 나들이를 계획하신다면 고성으로 오셔서 공룡엑스포를 즐겨보시길 바란다"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룡엑스포와 고성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체험하고 공유하는 소중한 순간에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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