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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청소년 안전망 구축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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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청소년 안전망 구축 ‘총력’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유관 기관 공동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청소년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매월 지속적으로 생명존중, 학교폭력예방, 청소년 격려 등을 위한 찾아가는 아웃리치 활동을 학교 앞, 해변, 학원가 등에서 진행하고 있다.

▲동해시 천곡동 일원에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동해시 1388 청소년 지원단 등이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청소년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주제로 한 야간 아웃리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해시

이에 따라 최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황윤식 춘천보호관찰소강릉지소장, 동해시 체육교육과장, 청소년팀장,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사회안전망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춘천보호관찰소강릉지소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보호관찰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학교밖 청소년 사업 연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협업을 통해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날 간담회에서는 위기청소년 발견, 보호, 지원, 보호관찰 관련 업무와 연계 추진을 위한 협의가 진행되었다.

이어 8일에는 천곡동 일원에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동해시 1388 청소년 지원단 등 20여 명이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청소년 전화! 언제든 1388’이라는 홍보 슬로건과 ‘청소년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주제로 한 야간 아웃리치 활동을 펼쳤다.

이선우 체육교육과장은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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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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