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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제2공항추진범시민포럼, 서귀포 지역서 제2공항 추진 서명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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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제2공항추진범시민포럼, 서귀포 지역서 제2공항 추진 서명 운동 전개

제주제2공항추진범시민포럼이 제2공항 사업 추진을 앞당기기 위한 서명 운동에 나선다.

▲제주제2공항추진범시민포럼이 지난달 29일 출범식을 열고 있다.ⓒ제주제2공항추진범시민포럼

제주제2공항추진범시민포럼(공동대표 김용하)는 지난 10일 서귀포시 영천동자생단체 회관 2층에서 제1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제주 제2공항 추진 촉구를 위한 서명을 운동을 개최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제1차 운영위원회에는 김용하, 김경보, 부태욱, 양병식, 오성철, 오승일 공동대표와 고기철 명예대표, 오병관 제2공항 추진위원장 등 지역 주민 50명이 참석했다.

행사 주제는 '알걷다'로 제2공항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걷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16일 제주공항에서 출발해 17일까지 이틀간 제주 제2공항 건설에 대한 필연성을 알릴 예정이다.

출정식은 16일 토요일 오전 9시~30분 제주국제공항 입구에서 진행된다.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제2공항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서명운동과 함께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이어 모슬포, 안덕, 중문, 신서귀포, 서귀포시내 일원 남원, 표선을 거쳐 목적지인 성산까지 이어진다.

행사가 마무리되는 성산에서는 제2공항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퍼포먼스와 함께 드론 홍보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중문, 모슬포 안덕 등 제2공항 건설에 관심이 취약한 곳을 집중 홍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면서 기획됐다.

김용하 공동대표는 "제2공항 조속 추진을 위한 한배를 탔다"며 "앞으로 갈 길에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제2공항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끝까지 함께 하자"고 말했다.

명예대표를 맡은 고기철 (전 제주경찰청장)은 "제2공항 추진은 제주의 교육, 의료, 물류의 희망이 될 것"이라며 "단순한 퍼포먼스가 아닌 제주도민에게 도움이 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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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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