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한철 경상북도의장은 11일 도의회 정책지원관들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 ‘소통DAY’를 진행했다.
이날 ‘소통DAY’는 배 의장과 지난 달 임용된 신규 정책지원관 15명을 포함한 정책지원 6개 팀 30명이 참석해 입법 정책 추진과정과 의정활동 지원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배 의장은 특히 내년도 예산안 심사와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정책지원관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했다.
정책지원관은 2022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시행에 따라 지방의회의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지방의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돼 의원 정수의 2분의 1 범위 내에서 채용, 의정자료 수집‧조사‧연구 등의 직무를 수행하고 경상북도의회에는 총 25명의 정책지원관이 근무하고 있다.
배한철 의장은 “정책지원관 한분 한분의 노고가 곧 도민들의 행복과 직결된다. 정책 입안 시 도의원이라는 각오로 도민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해 임해달라”며 “또한 정책지원관의 전문 지식 습득과 능력 함양을 위해 전문 교육기관의 맞춤형 교육을 수시로 제공해 정책지원관의 역량 강화에 힘 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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