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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12일 본회의 이틀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책 집중 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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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12일 본회의 이틀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책 집중 질의

제주도의회는 12일 제42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류개시에 따른 도 대응 방안과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탐라대 부지 활용방안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제주도의회

이날 이남근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일괄질문·일괄답변 방식으로, 도내 주택분양 관련, 상장기업 유치·육성, 육상양식시설 배출수 관리, 마약류 오남용 예방 등과 최근 제주도감사위원회에서 지적된 출연·출자기관 운영 문제에 대한 도정 차원 관리 방안을 질의한다.

강철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연동을)은 일문·일답 방식으로,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핵심 공약인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행정동 통폐합을 비롯해 제주기록원 건립 관련, 제주시 서부지역 복합체육관 추진 상황에 대해 질의할 예정이다.

일문·일답 방식으로 질의에 나서는 임정은 의원(서귀포시 대천동·중문동·예래동)은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류개시에 따른 도 대응 방안, 광역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 추진, 탐라대 부지 활용방안, 중문관광단지 매각 및 다목적 복합시설 환급 관련, 1인 가구 지원 및 고독사 예방대책, 농업분야 현안 해소방안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이날 도정 질문은 강연호 의원, 이남근 의원, 강철남 의원, 이경심 의원, 임정은 의원, 정민구 의원, 정이운 의원 순서로 진행되며, 13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한권 의원, 현지홍 의원, 양홍식 의원, 김대진 의원, 현길호 의원, 이상봉 의원, 송영훈 의원의 마지막 도정질문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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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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