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지사장 전수현)은 지난 8일 평택호 주변 환경정화 캠페인 및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공사는 평택시청, 삼성물산, 수질환경보전회, 평택호 내수면어업계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평택(아산)호 평택국제대교 인근 내수면에서 장마철에 떠밀려 내려온 각종 쓰레기와 폐그물 등을 수거했다.
앞서 공사는 2014년부터 공사만의 특화된 사회공헌 브랜드(Go, 해피)를 통해 지속적으로 농어촌의 행복충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공사는 올해 'ESG 경영'의 일환으로 공사관리저수지-환경보호-사회공헌 활동을 연계한 '행복한 농어촌, 함께 가꾸는 호숫길 쓰담 쓰담(쓰레기 담기)' 캠페인을 발굴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작은 실천으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플로깅 활동을 적극 홍보 및 추진하고 있다.
전수현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장은 "이번 환경정화 행사는 여러 기관 및 시민들이 함께해 그 의미가 더 크다"라며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수질 환경의 중요성 높이고, 향후 호숫길 뿐만 아니라 농촌 곳곳의 환경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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