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스카우트 대표단에 각종 공연·기숙사 등 무상 지원
경기 평택시와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미국 스카우트 대표단 대상으로 한국문화 공연을 제공한 가운데 해당 공연을 위해 적극 지원한 평택대학교 이동현 총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 총장은 한국문화 공연을 위해 교내 공연장과 무대 장비 및 공연팀 기숙사 등을 무상 지원하고, 교내 교통안내 및 주차를 위한 인력 동원 등 지원했다.
평택시와 평택시국제교류재단에서는 지난달 10일 평택대학교 90주년기념관에서 태권도 시범, 농악공연, 무동놀이, K-POP, 비보이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연을 진행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 미군기지에 머물렀던 잼버리 미국 스카우트 대표단에게 한국문화공연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준 평택대에 감사를 표하며 덕분에 그들이 평택에 대해 좋은 추억을 갖고 여정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평택교육지원청-한경국립대 '디지털・글로컬 인재 양성' 협약
경기 평택교육지원청은 8일 디지털・글로컬 인재양성 및 평택교육 활성화를 위해 한경국립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이종민 교육장과 한경국립대학교 이원희 총장 등 관계자 총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지원청과 대학이 서로 협력함으로써 공동체적 책무성을 갖고 평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연계 및 협력으로 지역의 교육력을 향상하는 협력 시스템 구축에 목적을 두고있다.
이번 업무협의 주요 내용은 △디지털 및 AI활용 교육 활성화 △자유학기제, 고교학점제 관련한 교육과정 운영 △상담사 등의 역량강화 △교육활동 보호 및 치유 프로그램의 발전을 위한 상호 인적・물적 자원 협조 등을 협력한다.
이종민 교육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지역의 교육력을 높이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육을 위해 한경국립대학교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군문교 '야간경관 개선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경기 평택시가 안성천 인근에 위치한 군문교에 야간 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키 위해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날 사업설명회를 통해 군문교 내 야간 조명 등 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진행 사항 등을 설명했으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등을 청취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억새축제가 열리는 평택의 대표적인 명소인 평택강 군문교 일원에 야간경관 연출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다양한 경관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문교는 평택시가지와 미군기지를 연결하는 주요 관문으로, 이번에 설치하는 경관조명으로 노을빛 광원을 연출하여 노을, 억새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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