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보령시·천수만관광휴양지㈜ 등 3개사 친환경 모노레일 설치 투자협약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보령시·천수만관광휴양지㈜ 등 3개사 친환경 모노레일 설치 투자협약

천북면 장은리 천수만관광휴양지 일원 610m…해양과 내륙의 조화로운 관광 발전 도모

▲김동일 보령시장(우측에서 세번 째)이 천수만관광휴양지 내 친환경 모노레일 설치와 관련해 마운틴트램 ㈜ 등3개사 대표자들과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보령시

충남 보령시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천수만관광휴양지 내 친환경 모노레일 설치와 관련해 마운틴트램㈜, 이엠티씨㈜, 천수마관광휴양지㈜와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박용철 마운틴트램㈜ 대표이사, 서광모 이엠티씨㈜ 대표이사, 이우영 천수만관광휴양지㈜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천북면 장은리 천수만관광휴양지 일원에 610m 길이의 모노레일과 2개 정거장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투자 규모는 22억 원이다.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마운틴트램㈜는 모노레일 설치 업무를 맡았으며, 이엠티씨㈜는 기본 설계 및 운영시스템 설치 업무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천수만관광휴양지㈜는 노선부지를 현물 투자하는 등 투자지역의 협조에 관한 업무를 하며, 시는 사업에 대한 행정절차 및 홍보 업무를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천수만관광휴양지 인근에 있는 천북굴단지와 천수만 해변 트레킹코스 ‘천북굴따라길’과 함께 보령시 내륙관광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투자협약을 시작으로 내륙에도 많은 관광인프라가 조성돼 해양관광과 내륙관광이 조화로운 명품관광도시 보령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내륙관광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균형 있게 지역개발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