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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농식품부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2개분야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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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농식품부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2개분야 수상

전북 진안군이 대전KT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제10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농촌만들기분야와 우수활동가 분야에서 국무총리상과 농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농식품부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농촌만들기,마을만들기, 우수활동가 등 3개 분야에 대해 수상자를 선정한고, 주민주도의 자율적인 마을개발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확산하고 마을의 자부심 고취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된다.

농촌만들기 분야에서 국무총리상(은상)을 수상한 마령면은 주민공동체 활동공간인 마령활력센터를 조성, 지속적 운영을 위하여 '마령주민협동조합'을 구성하여 주민들에게 문화·복지·교육·생활편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자립과 자생을 위한 다양한 공동체 활동사례를 통해 주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진안군

올해 신설된 우수활동가 분야에서는 학동마을 심효진 사무장이 농식품부장관상(동상)을 수상했다. 2014년부터 10년째 학동마을 사무장으로 활동하면서 최명근 이장님을 비롯한 마을주민들과 함께 농촌체험휴양마을과 농가 레스토랑, 마을축제, 마을여행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수요 중심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사람찾는 농촌을 실현하여 코로나 상황에서도 마을 방문객과 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할 정도로 마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무장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진안군 마을만들기 정책의 성과를 전국적으로 공유·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소득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마을만들기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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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

전북취재본부 황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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