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박병철 전북농협 노조위원장, 압도적 지지로 3선 성공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박병철 전북농협 노조위원장, 압도적 지지로 3선 성공

지난 6년간 헌신과 봉사 인정받으며 95% 득표…"좋은 농협, 더 좋은 현장, 가장 좋은 노조" 약속

박병철 전북농협 노조위원장이 압도적인 지지로 3선에 성공했다.

6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전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번 노조위원장 선거에 박병철 현 위원장이 단독으로 출마해 사실상 3선은 확실시 됐다.

하지만, 유효표 436표중 414표를 획득해 95% 득표율을 기록한 박 위원장은 조합원들로부터 강력한 신임을 얻게되면서 향후 위원장직 수행에 큰 힘을 받게됐다.

▲박병철 노조위원장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전북지역본부

박 위원장은 '초심·진심·안심'이라는 신념을 가슴에 새기고 '존중받는 조합원, 든든한 명품노조'를 지향하며 지난 6년간 쉼 없이 현장을 누비며 조합원을 위한 헌신과 봉사에 전력을 다했다.

특히, 전국 최초 지역사회공헌단 법인 설립,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해외연수 규모 확대, 조합원의 주거안정을 위한 직원합숙소 추가 지정, 워라밸 증진을 위한 동호회 신설, 세대 간·직급 간 공감을 위한 열린 토크 콘서트 개최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노동조합과 더 나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조합원 곁에 늘 함께하고 소통하면서 최선을 다해왔다.

박 위원장은 향후 3년 간 조합원을 위해 '좋은 농협, 더 좋은 현장, 가장 좋은 노조'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조합원 한명 한명을 늘 생각하면서 조합원과 함께 '더 좋은 노조, 더 나은 일터'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병철 위원장은 "조합원분들의 소중한 선택에 마음깊이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의 3년 초심을 잃지 않고 조합원분들의 복리증진은 물론 자랑스런 우리 일터 농협의 발전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노동조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박 위원장은 부안출생으로 전주영생고, 전북대학교 법과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97년 농협부안군지부를 시작으로 26여년을 지역본부 자재팀, 농신보 정읍센터, 은행 영업점 등 다양한 근무 경력을 바탕으로 노동조합 분회장 및 운영위원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와 조합원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