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는 청년자립활동공간(가칭 'I-CAN 플랫폼')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다음 달 23일까지 민간위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최근 3년 이내 청년관련 시설관리·운영 및 청년관련 사업실적을 보유하고 있거나, 최근 3년 이내 취·창업 관련 사업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법인 또는 단체다.
실적이 없는 경우는 실적이 있는 법인 또는 단체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다음 달 23일까지며, 세부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아동청소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위탁기간은 위·수탁 협약 체결일로부터 3년이며, 시는 다음 달 중 민간위탁기관 선정위원회를 통해 수탁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하은호 시장은 “청년정책에 전문성을 갖춘 민간위탁기관을 선정해 청년의 삶 전반의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 시 최초의 청년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며 “역량있고 관심 있는 법인 및 단체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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