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포항시 양덕동 신속·정확한 ‘대기측정소·환경전광판’ 설치 운영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포항시 양덕동 신속·정확한 ‘대기측정소·환경전광판’ 설치 운영

장량휴먼시아1단지 인근 도로변 환경전광판 통해 대기측정자료 송출

포항시다목적재난구호소 옥상에 대기측정소 설

대기오염에 대한 주민 불안 해소

경북 포항시는 신속하고 정확한 대기 환경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북구 양덕지역에 대기측정소 및 환경전광판을 각각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 및 산업체의 기업활동으로 인한 미세먼지, 황사, 중금속 등으로 발생하는 대기오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포항시는 대기오염 등 환경 관련 정보와 주의보·경보 발령 시 행동요령을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지역 내 대기측정소 11개소와 환경전광판 5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양덕동에 대기측정소와 환경전광판을 추가로 설치했다.

포항시는 올해 양덕동 포항시다목적재난구호소 옥상에 대기측정소를 설치했다.

또한 지난 6월 포항장량휴먼시아1단지아파트 인근 도로변에 환경전광판을 설치 완료하고 지난달 31일부터 대기측정자료를 송출하고 있다.

이번 양덕동 대기측정소 설치로 영일만산업단지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신속·정확한 측정이 가능해져 주민 불안 해소 및 대기오염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정혁 포항시 환경정책과장은 “대기측정소와 환경전광판에서 제공되는 환경정보를 통해 시민들은 미세먼지, 환경재난 등 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지역 내 설치된 대기측정소에서 측정된 대기 환경자료는 ‘대기오염도실시간공개시스템(Air korea)’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대기 환경자료가 표출되고 있는 포항시 북구 양덕동 전광판ⓒ포항시 제공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