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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환경관리원 복지회관’ 개관...환경관리원 근무 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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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환경관리원 복지회관’ 개관...환경관리원 근무 환경 개선

환경관리원의 복지 증진을 위한 복합공간으로 운영

▲포항시가 5일 환경관리원 복지회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있다.ⓒ포항시 제공

연 면적 1,568㎡, 지상 4층 규모...550여 명 동시수용 가능

경북 포항시가 환경관리원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포항시 환경관리원 복지회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포항시 환경관리원 복지회관은 지난 1992년 준공 이후 건축물의 노후화 및 사용 공간 협소 등의 문제가 지적됐다.

특히 지난 2017년 포항 지진 이후 건물의 훼손이 심각해 환경관리원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에 포항시는 환경관리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총사업비 59억 원을 투입해 기존 덕수동 부지 내 대지면적 2,255㎡에 연 면적 1,568㎡, 지상 4층 규모로 환경관리원 복지회관을 건립했다.

복지회관은 환경관리원은 물론 각종 행사 또는 재난 발생 시 지역주민들까지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550여 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또한 내진설계 및 태양광 자체 발전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급식실, 대회의실, 체력단련실, 노동조합 사무실, 샤워실 등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건립돼 환경관리원들의 업무 지원과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환경관리원 복지회관이 새롭게 개관하면서 환경관리원들의 복지 증진 및 근무 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환경관리원들의 처우개선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환경관리원 복지회관 개관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시의원, 자생단체,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을 축하했다.

▲이강덕 포항시장(가운데)이 복지회관 내부를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포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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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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