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복 울진군수가 최근 이틀간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전 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왕피천문화관에서 특강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특강은 민선 8기 군정 운영 방향 및 핵심 비전을 공유하고, 원자력수소산업 및 군정 현안에 대한 정확한 이해도를 높여 행정력 집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손 군수는 강사로 나와 공무원으로서 가져야 할 마인드 함양, 원자력수소산업 및 군정 현안 사항 등 바로 알기를 통해 군민과 소통하고 적극적인 군정 홍보의 첨병이 되어 찾아가는 행정, 군민 감동 행정,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을 강조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민선 8기 1년 차에는 군정 운영 방향을 정립하는 단계였다면, 2년 차에는 군정 운영의 효율화와 전문화를 극대화하여 행정의 질을 높여야 한다”며 “개인의 역량 강화는 우리 모두의 경쟁력을 향상 시키는 것이고, 궁극적으로는 울진군의 성장과 군민 행복을 실현하는, 공직 가치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읍면 직원들의 업무 공백을 방지하고, 평소 군수를 접할 기회가 적은 읍면직원 격려를 위해 오는 5일부터 15일까지 읍면 순회 교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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