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승종 효진㈜ 대표이사가 광주과학기술원에 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임기철)은 광주·전남 지역의 대표 기업인 70여 명이 참석한 'GIST아카데미 9월 조찬포럼'에서 기탁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1996년 설립된 효진㈜는 전기 및 통신 소방공사 전문기업으로 나승종 대표는 GIST기술경영아카데미(GTMBA) 제6대 총동문회장을 맡고 있다.
나 대표는 "과학기술 융합인재 양성과 연구개발, 산학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GIST의 노력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제2의 도약에 나선 GIST의 도전과 혁신에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임기철 총장은 "설립 30주년을 맞이하는 GIST가 다음 30년을 향한 새로운 출발점에서 큰 응원을 받았다"며 "나승종 대표께서 기부해 주신 소중한 발전기금에 대단히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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