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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친환경 저상전기버스 실무 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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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친환경 저상전기버스 실무 교육 추진

운전직 공무원 등 16명 대상

버스공영제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친환경 저상전기버스 실무 교육을 추진해 원활한 교통서비스 운영에 나선다.

군은 지난 2021년부터 올해 8월까지 도입한 친환경 전기버스 9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난 30일 정선공영버스터미널 정비고에서 운전직 공무원을 비롯한 직원 16명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30일 정선공영버스터미널 정비고에서 정선군 운전직 공무원을 비롯한 직원 16명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이 열리고 있다. ⓒ정선군

이번 교육은 현대자동차 관계자 6명을 강사로 초청해 저상전기버스 구성도, 정비이론 및 실무 등 숙련도 향상을 통한 안정적인 버스 운행은 물론 비상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처 가능한 정비기술 습득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활용되는 현대자동차 저상전기버스는 현재 군에서 운영 중인 일렉시티 타운 모델로 군은 올 연말까지 1대의 친환경 저상전기버스를 추가 배치해 총 10대의 전기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12월 차량 출고 시 추가적인 교육을 실시해 차량 운행과 정비를 담당하는 공무원의 전문성 제고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공영버스 운영 공무원에 대해 정기적인 CS친절교육과 안전교육을 실시해 와와버스 이용객들을 위한 교통 복지 서비스 향상도 추진할 계획이다.

박익균 교통관리사업소장은 “와와버스를 이용하는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 교육과 안전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선군은 친환경 전기버스 도입에 맞춰 각 거점마다 전기차 충선 시설을 설치해 안정적인 충전망 기반을 확보하는 한편 공영버스 운영 공무원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승무원 대기실을 신설,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버스 운행환경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또, 정선군의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화암공영버스 정류장 등 테마가 있는 버스 정류장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함과 동시에 관광객들에게 특색있는 관광지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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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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