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 산업·농공단지 협의회는 31일 김제시민운동장을 방문해 전북도민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각 시 군체육회 관계자에게 400만 원 상당의 이온음료 100박스를 전달했다.
김제시 산업 농공단지 협의회장들과 전북도 및 시 군 체육회 사무국장이 참석해 전달한 위문품은 전북도민체전에 참여하는 각 시 군 선수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산업․농공단지협의회는 지난 7월에 간담회를 개최하고 10년만에 김제시에서 개최되는 전북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위문품을 전달하기로 뜻을 모았다.
최규호 대동농공단지 입주기업협의회장은 “선수단 여러분들의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큰 결실을 맺길 기원하고 이번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가 체육인들의 소통과 화합 축제의 장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는 김제시에서 9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39개의 종목이 열리며 도내 14개 시군 선수와 임원 관중 등 2만 5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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