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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두 국힘 경남도당위원장 "우주항공청 설립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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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두 국힘 경남도당위원장 "우주항공청 설립 절실"

"민주당, 더이상 대한민국 미래가 걸린 우주항공청법안 발목잡기 중단해야"

"경남 사천에 우주항공청 설립이 절실합니다."

최형두 국민의힘 경남도당 위원장(경남 창원시마산합포구 국회의원)이 경남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30일 국회 정론관에서 "인도가 달 남극착륙에 성공하고 대한민국 달탐사 계획도 본격화되고 있다"며 "우주는 대한민국의 미래이고 생존번영의 뉴스페이스이다"고 이같이 밝혔다.

최 위원장은 "정부는 우주산업 삼각체제를 통해 대한민국의 우주항공 도약을 시작했다"면서 "한국판 미 항공우주국(NASA)인 우주항공청은 정부의 미래 우주 경제 로드맵을 구체화할 컨트롤 타워이고 경남과 대한민국의 미래이다"고 말했다.

▲최형두 국민의힘 경남도당위원장(왼쪽 두번째)이 경남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최형두의원실

최 위원장은 "우주산업 삼각체제에 따라 항공우주연구원은 대전에, 나로우주센터는 전남 고흥에 클러스터로 구축된다. 우주발사체 단조립공장도 전남 순천이 유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삼각체제의 한 축이자 우주항공산업 집적지인 경남 사천에 우주항공청을 설립하는 법안은 민주당이 가로막고 있다"고 비난을 쏟아냈다.

최 위원장은 "NASA가 미국의 여러 주에 나눠진 본부에서 우주개발을 추진하듯, 우리도 삼각체제가 필수적이다"며 "민주당은 더이상 대한민국 미래가 걸린 우주항공청법안 발목잡기를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형두 경남도당위원장은 "우주항공청은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국토균형발전을 바라는 경남의 희망이다"고 하면서 "만약 민주당이 계속 지연시킨다면 우주산업 도약 차질 뿐 아니라 삼각체제 한 축인 경남의 330만 도민을 비롯한 700만명 이상 경남인들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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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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