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민주시민교육원은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안전 의식을 높이고자 ‘기억 희망 청소년 영상·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이며, 오는 9월 11일부터 10월 16일까지 작품과 함께 신청서, 개인 정보 동의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주제는 △세월호 참사 기억 및 타인의 아픔 공감 △생명과 안전에 대한 존중 및 안전한 사회 희망 △참여하고 실천하는 시민 의식 등이다.
교육원은 내·외부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30일 교육원 누리집에서 총 20개 수상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입상자들에게는 경기도교육감상을 비롯한 장학금 15만 원이 지급된다.
전명선 교육원장은 “청소년이 좋아하는 영상과 웹툰을 공모 분야로 선정했다”며 “인성과 역량을 갖춘 청소년들의 다양한 작품이 많은 사람들에게 선보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