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이 오는 9월 2일 개최되는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에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새롭게 선보일 다양한 프로그램들에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준비된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전국 청소년 치어리딩 페스티벌”과 “전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로 총 10팀이 참가하는 “치어리딩 페스티벌” 본선 무대는 9월 3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등나무운동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신나는 음악에 맞춰 역동적인 동작을 선보이는 전국의 치어리더 꿈나무들을 직접 볼 수 있다
9월 6일 오후 5시에서 7시까지 등나무운동장에서는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못하는 게 없는 전국 끼쟁이들의 판, “전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은 결선 12팀 가운데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환경파괴범 가족과 벌이는 한바탕 물총 싸움 “NEW 물벼락 페스티벌”은 기존 프로그램의 부활로, 신나는 댄스공연과 ‘버블버블 물총대첩’, ‘코스프레 이벤트’와 함께 9월 2일과 3일, 9일과 10일 오후 2시부터 군청 앞 남대천교 위에서 한시간 동안 진행된다.
또한, “키즈데이”로 정한 9월 5일은 “키즈데이” 체험 존으로 정한 전통생활문화체험관, 등나무운동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샌드아트’ 체험과 ‘비눗방울’ 등 다양한 체험과 함께 ‘영화음악 갈라쇼’와 ‘소녀가수 완이화 콘서트’까지 즐길 수 있으며 한풍루 어린이 친환경 체험광장은 전통과 생태환경을 주제로 한 놀이공간으로 조성됐다.
무주반딧불축제 제전위원회 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겨냥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과 즐거움을, 무주반딧불축제에는 활기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하며, 참가 청소년들이 마음껏 축제를 즐기고 돌아갈 수 있도록 행사 진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는 “자연특별시 무주로의 힐링(healing) 여행”을 주제로 오는 9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며, 9일간 26개의 체험프로그램과 2개의 전시프로그램. 15개의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 진행될 예정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