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창원시, 수산물 방사능검사 시민 참관제 시행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창원시, 수산물 방사능검사 시민 참관제 시행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소비촉진을 위해"

▲ⓒ

창원특례시는 28일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수산물 방사능검사 시민 참관제를 시행했다.

지난 24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수산물에 대한 불신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시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수산물 소비촉진과 활성화를 위해 수산물 방사능검사 시민 참관제를 시행하게 됐다.

이번 참관제는 홈페이지 공고와 시민단체 추천을 통해 참가희망자를 모집했다.

참가 시민 7명은 마산수협 등 3개 수협에서 경매전 수산물에 대한 간이 방사능 검사를 참관하고 직접 검사 장비를 사용해보기도 했다.

새벽 이른 시간부터 달려온 일부 참여자는 내 눈으로 검사 결과를 직접 보고 우리 수산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자 참관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시는 다음 달에도 시민 모집을 통해 3개 수협에서 수산물 방사능검사 참관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창원시는 지난 5월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가 임박한 상황에서 사업비 1천6백만원으로 간이 방사능 측정 장비 4대를 구입해 마산수협 등 4개 수협에 보급하여 지속적으로 방사능 검사를 해오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