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총장직무대행 유만희)는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교장 이성덕)와 지난 23일 본관 2층 회의실에서 미래 농생명산업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상지대 유만희 총장직무대행, 김상호 대외협력처장, 류동표 생명환경과학대학장, 함윤경 동물자원학과 학과장 외 단과대학 소속 교원들을 비롯해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 이성덕 교장, 권재방 교감, 김현숙 특성화부장, 이효석 동물자원과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진로 직업교육, 직무능력 향상,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미래 농생명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교육과정 운영상 필요한 인재양성을 위한 연수 ▲시설 공동 활용 ▲산학연계 교육과정 공동 운영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유만희 총장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 협력을 통하여 농생명산업 분야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진행하여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우수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지대는 지난 3월 국내 최초의 자원순환형 동식물 Eco스마트팜을 구축해 지역 농업·축산·환경 자원을 활용한 스마트팜 재배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현장실습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 홍천농업고등학교, 5월 영서고등학교와도 상호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미래 농생명산업 분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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