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남도당은 24일 제5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내년 총선대비 조직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을 완료했다.
도당은 이날 운영위원회 의결을 통해 부위원장 10명과 상설위원장 39명을 임명했다.
이들 당직자들은 당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전남지역 10개 당원협의회의 추천을 받아 지난 대선 및 지방선거에서 펼친 득표 활동 기여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고려해 선정됐다.
특히 2022년부터 만 16세 청소년의 정치참여를 허용하는 법안이 국회를 통과됨에 따라 청소년 정치 참여 활성화와 청소년 정책 과제 발굴 등의 역할을 담당할 청소년특별위원회를 신설했다.
또한 전남도당은 내년 총선을 대비해 각종 분야별 전문가 영입활동과 함께 특별위원회 구성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화진 도당위원장은 "내년 총선 전남에서 국민의힘의 득표율은 전남의 발전과 직결되는 만큼, 총선 승리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인재를 영입하고 인선하는데 중점을 두고 조직개편을 실시했다"며 "새로 임명된 운영위원들과 함께 오직 전남발전을 위한 변함없는 노력과 행보로 총선 승리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부위원장(10명)
△박상호 수석부위원장(전 류준상 국회의원 비서관) △최성국(전 목포청호라이온스클럽 회장) △문병일(전 전남도당 교육혁신위원장) △서남호(전 전남도당 부위원장) △이병주(전 전남도당 부위원장) △김채곤(현 행정사) △지차남(전 나주시의회 위원) △박성일(전 민주평통 함평군 회장) △최영남(현 중앙위 전남연합회 부회장) △김길용(현 안전 LPG GKS 대표)
◆ 상설위원장(39명)
△김용갑 중앙위 전남연합회장 △전서현 여성위원장 △김현석 청년위원장 △조재영 디지털정당위원장 △조동기 장애인위원장 △박원우 홍보위원장 △김희택 대외협력위원장 △손효열 노동위원장 △김연삼 서부권녹색발전위원장 △김정삼 교육위원장 △박은성 중산층⸱서민경제위원장 △김정오 전남관광산업위원장 △손상국 건설분과위원장 △김재선 인재영입위원장 △임동성 사회복지위원장 △박정숙 산림환경분과위원장 △장선우 중소기업위원장 △강재순 국민통합위원장 △김근용 지방자치위원장 △장민구 소상공인위원장 △정봉선 다문화위원장 △장득주 보건위생위원장 △정양기 정책기획위원장 △공형옥 에너지산업위원장 △조완주 전남생활체육위원장 △신봉섭 인권위원장 △허지웅 서남권농촌개발위원장 △박일용 서남권도서개발위원장 △이백진 서남권민생안전위원장 △김진호 농축산분과위원장 △김종광 해양환경분과위원장 △김민수 약자와의동행위원장 △서길용 국가안보위원장 △박성수 지역경제위원장 △박훈 도농상생발전위원장 △김재오 미디어심의위원장 △구봉우 실버세대위원장 △황영규 보건복지특별위원장 △김상영 청소년특별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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