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경남교육청, 학교 납품수산물 방사능 전수검사 가동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경남교육청, 학교 납품수산물 방사능 전수검사 가동

멸치·오징어·명태·새우·고등어·삼치·주꾸미·게·가자미·바지락 등 15개 품목

경남교육청은 도내 학교와 9월에 납품할 수산물 계약 업체를 대상으로 수산물 방사능 전수검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수검사는 24일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결정함에 따라 수산물을 향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9월 급식 계약부터 바로 시행한다.

전수검사 품목은 학교로 납품하는 다빈도(多頻度) 수산물 15개 품목이다. 즉 멸치·오징어·명태·새우·고등어·삼치·주꾸미·게·가자미·바지락·낙지·다시마·장어·아귀·미역이다.

▲경남교육청 전경. ⓒ프레시안(조민규)

전수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 식재료에 대해서는 신속한 안내와 납품 중단(폐기), 대체 식재료 확보 등 학교급식에 차질이 없도록 대응하고 전수검사 결과는 분석 완료 즉시 교육청 누리집에서 품목별로 공개한다.

유상조 교육복지과장은 "안전한 식재료를 학교급식에 제공해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7월 학교급식 다빈도 수산물 전수검사·수산물 분리 발주·수산물 안전 소통단 운영·원산지 표시제 강화 등 학교급식 수산물 안전성 강화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