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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랜드마크 ‘보현산댐 출렁다리’ 30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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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랜드마크 ‘보현산댐 출렁다리’ 30일 개통

총 길이 530m, 국내 2번째 규모의 현수교 방식

경북 영천시의 관광 랜드마크 ‘보현산댐 출렁다리’가 개통을 앞두고 있다.

영천시는 보현산 관광벨트 사업의 중심 “영천 보현산댐 출렁다리” 가 완공돼 8월 30일 개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은 영천 보현산댐 출렁다리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되는 ‘개통식’과 함께 기념행사로 출렁다리 ~ 보현산댐 둘레길을 걷는 ‘별빛 트레킹’ 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보현산댐 출렁다리는 국내 2번째 길이 530m이며, 경간장(주탑과 주탑 사이 거리 350m)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별을 형상화한 X자 모양의 주탑이 특징이며, 2주탑 현수교 방식의 출렁다리에 은하수가 음악에 맞춰 연주하는 듯한 야간 경관조명을 연출해 관광객들에게 기억에 남는 야경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출렁다리 주변에 보현산댐 둘레길(L=2.5km), 수변광장(A=2600㎡), 부대시설(주차장, 공중화장실, 종합안내소 등)을 함께 조성해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영천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천시는 보현산권역 관광벨트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개통식을 앞둔 보현산댐 출렁다리를 포함해 보현산댐 짚와이어, 보현산 녹색체험터, 보현산 천문과학관, 보현산 자연휴양림, 산림복합체험관 등의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휴식공간을 제공해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개통을 앞둔 보현산댐 출렁다리가 영천관광의 중심으로 우뚝 솟아 영천시가 ‘찾아서 오는’ 관광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8월 30일 개통식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경북의 대표 관광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보현산댐 출렁다리 ⓒ 영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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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창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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