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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 2학기 개학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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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 2학기 개학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 시행

등·하교 시간 107개 초교 스쿨존에 순찰차 등 배치… "통학로 안전 지킬 것"

인천경찰청이 초등학교의 2학기 개학을 맞아 통학로 안전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사고의 예방 및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이번 대책을 통해 경찰은 107개 초등학교별 등·하교 시간에 교통·지역순찰차와 경찰 오토바이 등을 집중 배치할 계획이다.

▲어린이보호구역. ⓒ프레시안 DB

또 통학로 일대 교차로에서 △우회전 시 보행자보호의무위반 △신호위반 △화물차 통행제한 △어린이 통학버스의 미신고 운행 △동승 보호자 탑승 의무 위반 등 주요 법규위반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경찰관이 직접 교육시설에 방문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거나 로 도입된 노란색횡단보도와 보호구역 기·종점 노면표시 등에 대한 안내 등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교육·홍보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어린이교통사고 유발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방학기간 중 어린이보호구역 내 집중적인 교통안전 시설물 개선도 추진한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이면도로에서는 어린이의 행동을 더욱 관심 있게 살피면서 어린이가 도로로 갑자기 뛰어나오는 상황과 더불어 여러 돌발상황에 대비한 세심한 방어운전이 필요하며, 특히 사고가 잦은 오후 시간대에는 운전 중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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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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