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학교는 21일 창의관 통합강의실에서 2023년 해외 파견 통합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참가 학생들은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22명, 청년 해외취업 지원 사업 14명 등 36명으로 구성됐다.
창원시의 청년 해외취업 지원 사업에서 최다 인원으로 뽑힌 이들은 미국, 호주, 중국, 일본 등 4개국에 파견된다.
특히 올해 여름방학 기간 사전 교육을 거친 전문대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참여 학생들은 이달 말부터 한 학기 동안 해외대학과 현지 호텔.병원에서 어학교육과 전공직무 실습을 진행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간호학과, 뷰티케어학부, 외식조리제빵과, 의료관광중국어과, 일본어커뮤니케이션과, 치위생과 등 6개 학과 재학생들이 참석했다.
이학진 총장은 “비록 낯선 환경에 적응하느라 힘들 수도 있지만, ‘새로운 세상에 도전하는 것이 청년의 특권"이라며 "학생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다지는 계기가 됐으며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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